(이벤트)2011년 달력 - 기륭을 생각하다

휘모리님, 축하드려요~^^ 
여름이 되기 전이었던 것 같아요.
6월 14일인가,오이지 님과의 1년 기념 페이퍼를 보고 축하드렸던 것 같은데,
좋은 결실을 맺게 되나 보네요.  

쑥스러워 그냥 지나칠까 했는데,
님의 결혼이신 듯 하여...
저도 축하드리고 싶은 마음에,쭈뼛거리며 참여해 봅니다. 

올 한해 가장 좋았던 책은 <신들의 봉우리>이지만,
님의 결혼 관련 추천해 드리고 싶은 책은 '이현우'의 <책을 읽을 자유>에 잠깐 소개되는,
<숄로호프 단편선>중 '인간의 운명'이라는 중편소설 중 일부인데... 
실은 아직 저도 읽지 못했어요~ㅠ.ㅠ

'숙취 때문에 아무것도 먹지 못하는 날 아침에는 잔소리 대신 절인 오이 안주에 보드카 한 잔 따라주는 아내였다.(92쪽)'


















축가로 소개하고  싶은 곡은 스티비 원더의 곡들이예요.
스티비 원더는 축가 계의 황제라고 해도 손색이 없겠죠~ 
전 개인적으로 My cherie Amour도 좋지만요, 
축가로라면  You are the sunshine of my life도 괜찮지 않을까요?

<Isn't she lovely>
 
Isn't she lovely
Isn't she wonderfull
Isn't she precious
Less than one minute old
I never thought through love we'd be
Making one as lovely as she
But isn't she lovely made from love

Isn't she pretty
Truly the angel's best
Boy, I'm so happy
We have been heaven blessed
I can't believe what God has done
through us he's given life to one
But isn't she lovely made from love

Isn't she lovely
Life and love are the same
Life is Aisha
The meaning of her name
Londie, it could have not been done
Without you who conceived the one
That's so very lovely made from love

 

<You are the sunshine of my life>

 You are the sunshine of my life
That's why I'll always be around
You are the apple of my eye
Forever you'll stay (be) in my heart

I know that this is the beginning
Though I loved you for one million years
But if I thought our love was ending
I'd find myself drowning in my own tears

You are the sunshine of my life
That's why I'll always be around
You are the apple of my eye
Forever you'll stay (be) in my heart

You must have known that I was lonely
Because you came to my rescue
And though I know that this is heaven
How could so much love be inside of you

You are the sunshine of my life
That's why I'll always be around
You are the apple of my eye
Forever you'll stay (be) in my heart

('Cause you are)
You are the sunshine - of my life
(Of my life, of my life)
(Light my fire baby, light my f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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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0-11-03 2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즌 쉬 러블리~~(콩글리쉬 작렬) 언제나 듣어도 유쾌하고 좋은 노래죠^^
저도 숄로호프 단편선을 소장하고 있는데,, 아직도 못 읽었답니다.
하지만 로쟈 님이 추천하셨으니까 읽어보려고 합니다.^^

휘모리님~ 결혼 축하드립니다. 두 분 오랫동안 행복하게 사시고
백년해로하세요.

양철나무꾼 2010-11-04 00:31   좋아요 0 | URL
이즌 쉬 러블리~~는 이젠 국민팝송 같아요~^^
11월엔 숄로호프를 독려하며 읽어야겠네요.

무해한모리군 2010-11-05 09:08   좋아요 0 | URL
cyrus님 고맙습니다.
아.... 그러나 왜 벌써부터 고생길의 시작이다 이런 생각이 드는거죠? ^^;;

꿈꾸는섬 2010-11-04 1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좋아요. 나무꾼님~~

양철나무꾼 2010-11-05 12:44   좋아요 0 | URL
쫌,,,좋죠?꿈꾸는 섬님~~~^^

stella.K 2010-11-04 1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티비 원더 지금 뭐하며 사는지 모르겠어요. 궁금하네.
책 읽을 자유는 많은 분들이 추천해 주시네요.
저는 로쟈님 전에 나왔던 책이 좀 어려워서 주춤하고 있습니다.
어떤 저자든 처음으로 읽은 책이 어려우면 다음 책을 선택하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ㅠ

cyrus 2010-11-04 17:17   좋아요 0 | URL
저도 사실 많은 독자분들의 입소문에 로쟈님의 전작을 읽었는데,,
기본 지식이 없으면 쉽게 읽을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이번에 <책을 읽을 자유>가 선정되어서,,,
걱정되었는데,, 막상 읽어보니깐 이전보다 내용이 어렵지
않았습니다. 간간이 전문적인 지식이 요하는 글이 나오기는 하지만,,^^;;
어쨌든 한 번 읽어보시면 좋습니다.
중간에 읽으면 유익한 책 정보와 소개들도 있으니까요.^^

stella.K 2010-11-04 18:35   좋아요 0 | URL
오호,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양철나무꾼 2010-11-05 12:47   좋아요 0 | URL
cyrus님,메리베리 쌩 유~^^

stella09님,
전 <책을 읽을 자유>는 읽었으니 숄로호프 단편선만 해결보면 될 듯~
(근데,고전이라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어요~ㅠ.ㅠ)
님도 어여 읽어 보셔요~^^

무해한모리군 2010-11-05 09: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좋다.책을 읽을 자유도 찜 합니다.
cyrus님이 어렵지 않다고 하시니 더욱 용기를 주네요 ^^
양철나무꾼님 고마워요~♡

양철나무꾼 2010-11-05 12:48   좋아요 0 | URL
휘모리님,축하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