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것을 아름답다고 느낄 때 우린 행복하다···"
살면서 내가 용서해야 하는 대상은 ‘남‘이 아니라 ‘나‘인지 모른다고.우린 늘, 다시 시작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사랑하는 사람과 시선을 나눌 수 있다는 것, 참으로 소중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눈을 동그랗게 뜨고 상대를 자세히 응시하는 행위는 우리 삶에서 꽤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사람 보는 ‘눈‘이란 건 상대의 단점을 들추는 능력이 아니라 장점을 발견하는 능력이라는 것과, 가능성이란 단어가 종종 믿음의 동의어로 쓰인다는 것을.
이름을 부르는 일은 숭고하다.숭고하지 않은 이름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