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풋은 ‘배움’에 해당하고 추상화 및 구조화는 ‘생각’에 해당한다. 이 둘이 균형 있게 기능해야만 비로소 지적 전투력의 향상과 직결되는 독학의 시스템이 완성된다.
가토 슈이치 외, <교양, 모든 것의 시작>, 재인용
전문화가 진행될수록 전문성의 경계를 넘어 움직일 수 있는 정신 능력이 중요해진다. 그 능력을 부여하는 유일한 것이 교양이다. 그러므로 과학적인 지식과 기술, 교육이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교양이 필요해지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독학을 시스템으로 이미지화하는 것이다. 독학은 크게 ‘전략, 인풋, 추상화 및 구조화, 축적’의 네 가지 모듈로 이루어진 시스템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다른 아이들과의 비교가 아닌 내 아이의 성장에 초점을 맞추면, 일의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 주는 기쁨을 알게 됩니다. 내 아이의 성장 기준은 다른 아이들이 아니라 철저하게 어제의 내 아이여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어떤 일을 하는가보다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 일을 대하는 태도와 마음입니다. 우리 아이가 열정적으로 몰입해 땀을 흘리며 무언가를 하는 모습을 볼 때가 부모에게 가장 뿌듯한 순간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