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의 누추한 삶을 누군가의 탓으로 돌리는 일을 그칠 때 비로소 새로운 길이 열립니다. 자신의 나태와 무력을 다른 사람 탓으로 돌리는 사람일수록 자만심이 강합니다. - P110
지평이 넓어질 때 사람은 비로소 겸손해집니다. 겸손이란 짐짓 다른 이들 앞에서 자기를 낮추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작음을 깨닫고 새로운 세계를 향해 자기를 개시하는 태도입니다. - P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