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성장을 도움으로써 성장한다. 다른 사람들이 번성하도록 도울 때만 번성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기 때문이다. 하나님 안에야말로 환대를 기쁘게 주고 받는 일이 가득하다. 요한복음은 성부께서 성자 안에 계시고 성자는 성부 안에 계시면서 서로를 사랑하시고 영화롭게 하신다고 말한다. 각 위격은 끊임없는 접근과 받아들임을 통해 존재의 중심에서 다른 위격들을 품으신다. 환대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생명에서 시작되고 피조물들에게 아름답게 퍼져 나간다. - P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