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음성, 땅의 고백 모두를 위한 신학 시리즈 3
홍성훈 지음 / 세움북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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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소식이 절실한 이 땅,

가슴 아픈 소식들이 가득하다.



정직하지 못한 사람들이 유리한 듯하고,

정의롭지 못한 사람들이 승리하는 듯하다.



혼란하고 어지러운 이 세상에

마가복음은 예수를 통해 새로운 세상이 시작되었노라 선포한다.



여전히 복음의 메시지는 지금 이 땅에 유효하며,

간절히 원하는 사람에게 참된 자유와 해방을 허락한다.



7년간 75회의 마가복음 강해를 묶은

홍성흔 목사의 복음 메시지.



세심하게 연구한 깊이 있는 메시지는

저자의 가슴을 통과하여 독자들에게 큰 울림을 준다.



살아있는 복음이 뜨겁게 선포된다.

그 복음을 살아내기 위한 사람들에게 풍성한 양식이 된다.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임이 선포되지만

제자들과 무리들은 알지 못하고, 믿지 못한다.



오히려 변방의 사람들이

알기 원하고, 믿기 원하며, 따르기 원한다.



우리는 선택을 요구받는다.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니 그를 따를지 결정해야 한다.



우리는 순종을 요청받는다.

하늘의 음성이 들리니, 땅은 고백해야 한다.



좋은 소식은 선포되었다.

결정은 우리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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