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모든 순간이 빛나고 있어
꿀김 지음 / 새벽세시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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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앞만 보고

달려왔다.



그 순간에는 가장 중요하다 여긴 것들을

치열하게 붙잡았다.



매 순간 누려야 할 행복 또한

성취해야 할 목표가 되어버렸다.



어느새 몸은 망가지고

마음은 병들어 있다.



소중했던 사람들을 뒤로하고

무엇을 쫓아왔는지.



빛은 희미해지고

존재는 어렴풋하다.



우리에게 작은 위로가 필요하다.

반짝이는 빛이 절실하다.



초라하여 부끄러운 인생에

따스함을 선물하는 그림과 글.



작은 위로를 건네는 꿀김의 글과 그림은

모든 순간을 사랑하게 만드는 힘을 지니고 있다.



빛과 존재, 사랑과 함께 함.

저자의 글과 그림은 생명력이 있다.



소소하지만 힘 있는 글에

신선한 충격을 받기도 한다.



평범한 일상을 찬란하게 만드는 힘은

누군가의 공감과 응원이지 않을까.



*이 리뷰는 출판사(@smallbigmedia)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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