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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하지 않고 정확하게 설명하는 법 - 당신이 설명을 못하는 데는 사소한 이유가 있다
고구레 다이치 지음, 황미숙 옮김 / 갈매나무 / 2017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정확하게 의사를 전달했다고 생각했는데
상대방은 전혀 다른 이해를 한다.
빠르면서도 적확한 소통은
현대를 살아감에 있어 필수 요소다.
시간이 없어 마음은 급한데
상대방의 말이 계속 길어지면 안절부절못하게 된다.
더군다나 말하고자 하는 핵심이 무엇인지
파악하기 어려울 때가 많으니 더욱 답답하다.
상황에 맞추어 의도를 잘 간파하는 것도 필요하겠지만,
오해가 반복된다면 의사소통의 방법을 돌아보아야 하지 않을까?
이 책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가장 최선의 방법으로 설명하고 설득할 수 있게 돕는다.
저자는 장황하고 어려운 설명이 아니라,
단순하고 명확하며 쉽게 상대방에게 말해야 함을 주장한다.
또한 상대방의 입장을 공감하는 자세로
상대방 편에서 생각하여 대화를 건네는 유용함도 이야기한다.
이미 알고 있는 쉬운 방법론일 수 있지만
사회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많다.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바를 명확하게 주장하여
본래 의도한 목적을 성취할 수 있다면 그보다 좋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