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움 견문록
마스다 미리 지음, 권남희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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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을 바라볼 때

각자가 느끼는 감정은 천차만별이다.



행동이나 사물을 어떻게 대하는가는

그것에 대한 관심에 따라 다르기도 하다.



동일한 것을 보더라도

어떤 시선으로 보는가에 따라 감정을 새로워진다.



평범한 일상에서 반짝임을 발견하는 작가 마스다 미리.

작가의 시선에 포착되는 모든 것이 새롭게 변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30가지의 귀여움을 말한다. 

그 귀여움의 어원과 유래를 찾는다. 



그야말로 귀여움 견문록인 셈이다. 

그저 지나칠 수 있는 것에 '귀여워'를 외친다.



함께 이 여정을 하고 있노라면

어느새 주위를 새롭게 바라보게 된다. 



늘 함께 있어서 무심해진 일상의 소소함이

의미 있고 생동감 있게 우리에게 말을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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