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힘들면,
그 감정을 표현하기 어렵다.
말 못 할 고통은
실제 삶에서 자주 마주한다.
누구라도 대신 말해주면
그것이 위로가 되고 힘이 된다.
여기 우리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책이 있다.
하루하루 한숨 쉬며 살아가며,
그 힘겨움조차 불평할 수 없을 때.
작은 신음소리조차 낼 수 없어
끙끙될 때.
공감과 위로의 시선은
냉랭해진 마음을 녹여준다.
그렇게 우리는
새로운 힘으로 버티고 살아가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