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란스러운 세상 속 둘만을 위한 책 - 혼자가 좋은 내가 둘이 되어 살아가는 법 INFJ 데비 텅 카툰 에세이
데비 텅 지음, 최세희 옮김 / 윌북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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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있다 둘이 되면,

예상치 못한 많은 것들이 변한다.



삶의 중차대한 결정부터

소소한 선택까지.



혼자라서 편했을 때도 있지만,

함께라서 든든할 때도 많다.



이 책은 애정 하는 

데비 텅(Debbie Tung)의 카툰 에세이.



INFJ도 드물거니와

책을 사랑하는 것까지 비슷하여 손꼽아 기다리던 책.



혼자 있음을 즐기던 그녀가

결혼 이후에는 어떤 삶을 살아갈지 내심 궁금했는데.



이 책은 결혼 이후의 삶을 

솔직하고 유쾌하게 그려놓았다.



공감하며 읽다 보니

분량이 적은 것이 참 아쉽다.



삶의 많은 어려움 앞에서

함께 짐을 지고 갈 수 있는 사람이 있음에 감사할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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