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하게 살고 싶어
발버둥 쳤다.
일상을 빼앗기고,
보통의 삶이 무엇인지 희미해질 때.
그제야
소소한 일상이 가장 큰 행복임을 알게 된다.
이 책은 지극히도 평범한
주변의 이야기다.
그 이야기 안에
너도 있도 나도 있다.
과시적 소비가
자신을 보증할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자신의 결정보다
주변의 시선에 더 신경을 쓰는 사람도 있다.
때로는 가장 평범해 보이는 것이
가장 붙잡기 힘들다는 사실을 경험하게 된다.
그렇게 우리는 인생을 배우고,
소소한 행복을 누리기를 꿈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