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를 지지하는 세력에게만, 그리고 (그것이 다수당이라 할지라도) 한 정당의 당원에게만 주어지는 자유는 결코 자유가 아니다. 오직 그리고 언제나 자유란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을 위한 것이다. 이는 ‘정의‘라는 강박적 개념 때문이 아니다. 정치적 자유는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을 위한 것일 때 이롭고 건전하며 순수한 것이 되는 반면, ‘자유‘가 하나의 특권으로 자리할 때는 그 효과가 사라지기 때문이다." - P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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