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수많은 이름으로 불어온다
청민 지음 / 첫눈 / 2016년 12월
평점 :
절판




이건 반칙이다.

5페이지를 넘기기도 전에 무장해제.



한 챕터가 끝나기도 전에

이미 운다. 가슴이 먹먹하다.



많은 사람이 '사랑'을 외치지만,

때로는 공허한 울림이 되고 만다.



역시 청민의 글은 맑다.

꾸밈없고, 솔직하다.



그녀가 경험한 사랑이란 이름에

나의 경험을 대입해본다.



울고 웃다를 반복하다,

어느새 가슴이 따뜻해진다.



명확하게 정의할 수 없지만,

사랑이 이러한 것들이라 말할 수 있지 않을까?



가족을 통해, 친구를 통해,

혹은 전혀 상관없는 누군가를 통해..



제대로 사랑을 경험하고 누려야,

나 또한 그 사랑을 흘려보낼 수 있을 텐데..



좁디좁은 이 마음은,

여러 가지 용어로 사랑에 덧칠해버린 건 아닌지...



오해와 편견은

사랑을 사랑이라 부르지 못하게 한건 아닌지..



다시 한번 기억을 더듬어

따뜻하게 건넨 마음을 되돌아본다.



그리고 조용히 되뇐다.

그것이 바로 사랑이었다고..



#사랑은수많은이름으로불어온다

#청민

#첫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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