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기분을 살피느라 내 기분이 계속 나빠지는 것을 돌보지 않았다. 남의 기분을 살피는 것이 피곤해서 관계를 맺을 때 지나치게 선을 그었다. - P17

넘어지고 일어나고 다시 넘어지고 또 일어났다. 넘어질 수 있는 권리는 소중한 것이었다. 세상에 나아가는 과정은 험난했지만 크게 생채기가 날수록 배우는 것이 많았다. - P19

한번 관계가 시작되었다고 무조건 오래오래 함께 해야 좋은 인연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맞지 않는 사람과는 헤어져도 괜찮다는 것을, 끌려 다닐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 P26

당당하고 기쁘게 도움 받기. 이것도 상대방을 기쁘게 하는 방법 중 하나라는 사실을 나는 너무 늦게 깨달았다. - P77

어쩌면 내가 다른 사람에게 어떤 부탁을 하거나 싫다고 말하지 못한 이유는, 내가 원하는 바를 나 자신이 몰랐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 P92

내가 스스로 움츠러들면 상대는 안다. 내가 아무렇지도 않으면 상대도 그냥 그렇게 받아들인다. - P157

다른 사람이 호의를 베풀 만한 공간을 내게 마련해 두자. - P164

다른 사람의 도움에 너무 미안해하거나 지나치게 고마워하지도 말자. - P164

어색하게 다른 사람의 호의를 거절하는 것보다 고맙게, 기쁘게 받아들이는 것이 상대방에 대한 배려이기도 하다는 것을 기억하자. - P164

상대방의 화가, 내 존재에 대한 부정은 아니다. "당신은 화가 났군요"하고 마음을 읽어 주고 빈 배가 되어 흘려 보내면, 화는 마음에 들어오지 않고 그대로 흘러가 버린다. - P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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