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간절하게 음악 일을 하고 싶다는 사람들에게 묻고 싶다. 불확실한 자신의 재능만 보고 현실을 포기하는 사람이 간절한가, 아니면 현실을 챙겨가며 서두르지 않고 차근차근 멀리서부터라도 그 일을 향해살아가는 사람이 간절한가? - P13
나는 ‘간절하다는 마음 하나만으로 급하기만 한 사람들을 너무 많이 봤다. 그런 사람들은 쉽게 환경을 탓하고, 잘된 사람들에게서 다른 외부적인 이유만을 보며, 결국에는 쉽게 포기한다. 그럴 만도 하다. - P13
당장 하루하루가 당신을 죄여올 텐데, 어떻게 마냥 재능이 터지기만을 기다리며 한우물을 팔 수 있겠나.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핏줄 부자가 아닌 바에야. - P13
나는 간절함과 현실 인식은 비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 P15
꿈이 간절할수록 오래 버텨야 하는데, 현실에 발붙이지 않은 무모함은 금방 지치게 마련이기 때문이다. - P15
간절하게 한쪽 눈을 뜨고 걷다보면 언젠가는 기회가 온다. - P15
그 기회를 알아보는 것도, 잡는 것도 평소의 간절함과 노력이 있어야 가능하다. - P15
모든 직업은 현실이다. 그러니 부디 순간 불타고 마는 간절함에 속지 말기를. 그리고 제발, 현실을 버리고 꿈만 꾸는 몽상가가 되지 말기를. - P15
작사가란, 익숙한 이야기를 끊임없이 새 그릇에 담아내는 일을 하는 사람들인 것이다. - P24
캐릭터를 설정하는 요소들은, 너무 사소하고 사적이지는 않게, 하지만 살아 있는 ‘인물‘이 느껴지도록 디테일하게 깔아두는 것이 관건이다. - P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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