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지면 안도하고 새벽이 오면 또 하루가 시작되는 것이 겁났다던 분들, 그런 세월을 살면서 알아차린 것이다. - P89

게으른 눈에 속으면 안 된다는 것을. 사람의 눈은 어리석기 짝이 없어서 해야할 일 전부를, 인생 전체를 돌아보며 겁먹기 쉽다는 것을. 엄마는 말했다. - P89

오직 지금 내딛는 한 걸음, 손에 집히는 잡초 하나부터 시작하면 어느새 넓은 콩밭은 말끔해진다고, 반드시 끝이 있다고. - P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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