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오는 이 명단을 통해 메시아의 탄생에 관해 제기된 질문에 답하고자 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 P59
하느님께서 의심의 여지가 가득한 과거 인물들을 통해서도 일하셨다면, 놀랍게도 메시아의 계보가 이 부정해 보이는 여성들을 통해서도 이어진 것이라면 하느님은 예수의 탄생에도 관여하신 게 아니겠는가 하고 독자들에게 답하고 있는 셈이지요. - P59
마태오는 모순돼 보이는 두 가지 생각(한 편에서는 그가 (요셉에 이은) 왕족이라는 생각, 다른 한 편에서는 그의 잉태가 성령에 의한 것이라는 생각))을 하나로 합쳐 전합니다. 둘 모두는 예수의 ‘기원‘을 우리에게 전해줍니다. - P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