랍비 문헌은 사람이 어떤 방법을 통해 자신이 선택받은 자임을 증명하는지, 무슨일을 하면 선택받은 자라는 지위를 잃어버릴 수밖에 없는지, 어떤 이는 선택받는데 또 어떤 이는 받지 못하는 이유가 뭔지 묻는 문제들을 상세히 다루었지만, 에녹1서는 랍비 문헌만큼 상세히 다루지 않는다. - P298
하지만 "우리에 찬동하느냐 아니면 반대하느냐에 강조점을 둔 것은 둘이 비슷하다. - P298
의인은 하나님과 전통에 충성하지만(의인이 자신의 의지로 선택을 "택한다"는말은 바로 이런 뜻이다. 94.4). - P298
악한 배교자는 그렇지 않다. 그들은 하나님을 부인하고 하나님의 백성을 파멸시킨다. - P298
결국 우리는 우리가 랍비 문헌에서 발견했던 것과 아주 똑같은 종교 패턴을 묵시 문헌의 틀 안에서도 발견하는 것 같다. - P298
일부 부분(개인의 범죄와 속죄)이 빠져있는 이유는 문헌의 본질 그리고 충성과 불충성이라는 문제를 다루는 규모 때문이다. - P298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구원이 선택에 달려있다는 것 그리고 선택받은 상태를 유지하는 데 의롭기 위해 필요한 것은 하나님과 그분의 언약에 충성과 순종을 이어가는 것임을 발견한다. - P298
우리는 희년서의 구원론도 우리가 팔레스타인 유대교 안에 아주 널리 퍼져있음을 발견했던 그 구원론이라고 결론짓는다: - P307
구원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조상들과 언약을 세우실 때, 곧 그가 결코 버리지 않으실 언약을 세우실 때 은혜로 베풀어주신 것이다(1.18). - P307
하지만 개인들도 언약 자체를 걷어 차버렸다 할 정도로 죄를 짓는다면, 이스라엘에서 배제당할 수 있다. - P307
희년서는 많은 점에서 구약의 신앙을 이어간다. 저자는 "하나님이 이스라엘에 베푸시는 사랑과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신실하심, 순종하라는 하나님의 요구, 당신이 하겠다고 약속하신 것을 하실 수 있는 하나님의 능력, 그리고 참회하는 자를 기꺼이 용서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을 강조한다. - P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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