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은 하나님이 유대인과 맺으신 언약을 택하시고 세우셨으며 이들에게 토라를 주셨다고 믿었다. - P23
유대인은 그들이 언약에 따라 짊어진 의무이자 언약 백성의 구성원이라는 지위를 유지하는 수단인 토라로 말미암아(토라에 따라) 살았다. - P23
하나님은 순종에 보상을 베푸시고 불순종에는 벌을 내리셨으나, 토라의 틀 안에는 하나님의 자비로 말미암아 참회하고 속죄할 길도 포함되었다. - P23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어지는 구원은 하나님이 베푸시는 용서, 은혜, 언약에 신실하심 때문에 온 것이지, 개개 유대인이 토라에 완전히 순종하거나 행위(율법에 따른 행위 t)를 했다하여 온 게 아니었다. - P23
샌더스는 이런 신학을 "언약적 율법주의"(covenantalnomism, "언약적 신율주의"로도 번역함 t)라 불렀다. - P23
학계에서는 샌더스, 던, 그리고 라이트를 함께 묶어 "바울을 바라보는 새관점"(바울에 관한 새 관점)의 창시자로 보는 것이 전통이 되었다. - P28
그러나 이들이 주장하는 논지들은 때로 잇닿아있고 겹치기도 하지만, 결국 바울과 유대교에 관한 이 세 학자의 이해는 여전히 사뭇 다르다. - P28
던은 바울이 "율법의 행위를 거부함은 바울 자신이 할례와 독특한 음식 관습 그리고 안식일준수를 유대인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독특한 표지라 여겼던 유대인, 자신들보다 이런 관습을 덜 엄중하게 지키는 다른 유대인을 심판했던 유대인, 그리고 이런 관습과 상관없이 이방인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대상에서 제외하려 했던 유대인에게 반대한 것을 반영한 결과라고 본다. - P28
라이트는 유대교의 문제점으로 유대인이 영원한 특권을 누린다고 가정한 점과 율법을 왜곡 인식한 점을 든다. - P28
유대인의 배타주의와 정체성 표지에 관한 관심은 던이 생각하는 바울과 라이트가 생각하는 바울을 하나로 묶어준다. - P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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