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발전을 하려면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를 하나하나 살펴야 한다

최근 들어 우리는 환경의 오염, 자원의 고갈 등이 지속 가능한 발전에 커다란 충격과 위협을 가져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인구수 문제 외에 연령의 분포 또한 지속 가능한 발전에서 매우 중요한 개념이다.

인구의 연령 분포는 점점 변화한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선진국의 경우 평균 수명은 올라가고 출산율은 떨어져 정년을 넘어선 노인 인구가 끊임없이 증가한다.

노년 인구가 언제나 사회의 부담이 되는 것은 아니다. 그들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다. 지속 가능한 발전에는 인구 연령 분포의 변화와 그에 따른 사회 조건의 변화에 적응하고 이를 조절하는 내용도 포함된다.

과거 및 미래의 역사를 조망하건대, 전염병의 근본적인 제거는 줄곧 중요한 분야였고, 이 분야에서 인류는 의학의 진보에 따라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으나, 그만큼 전 세계의 협력과 중요성이 부각되었다.

에이즈의 예방과 치료는 21세기 의학의 공공 보건 영역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다.

인구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인구 이동도 중요한 항목이다. 한 국가 안에서는 도시와 농촌의 인구 분포 차이가 가져오는 문제를 꼽을 수 있다

국가와 국가 사이, 지역과 지역 사이의 인구 이동에는 여행과 출장 등 단기간 이동뿐 아니라 이민과 같은 영구적인 이동도 포함된다

국가 차원에서는 인재의 흡수와 소실의 문제이고, 개인 차원에서는 기회의 추구와 상실의 문제, 환경 적응과 문화 수용 등과 연관되는 수많은 법률, 경제, 문화, 사회 문제를 포함한다.

전 세계의 경제 발전은 전체 자산을 끊임없이 확대하고 있지만, 오늘날에도 빈곤한 생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다. 세계은행에서는 하루에 1달러 이하의 돈으로 생활하는 것을 절대 빈곤으로 정의했고, 2001년에는 전 세계의 인구 15퍼센트 이상이 절대 빈곤 속에서 살았다.

2001년에는 전 세계 인구 40퍼센트 이상이 빈곤층에 속했다. 참으로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오늘날에도 전 세계에서 매년 평균 1천만 명의 어린이가 빈곤으로 사망한다. 한 전문가는 2025년까지 전 세계의 절대 빈곤을 없애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경제 발전에서 또 다른 흥미로운 개념은 이른바 ‘네덜란드 병’을 예방하는 것이다. ‘네덜란드 병’은 우선 좁은 의미에서 한 국가가 가치 있는 새 천연자원을 발견해 갑작스럽게 국가 수입이 증가하면 오히려 제조업이 쇠퇴한다는 사실을 가리킨다

넓은 의미로는 천연자원의 수입 또는 외부 원조나 국외 투자의 갑작스런 증가로 산업이나 기업의 변화가 야기되는 것, 나아가 더 넓게는 산업과 기업 사이의 변화를 야기하고 그 흥망성쇠의 원인이 되는 것을 말한다.

결혼이나 취업, 옷을 사거나 차를 파는 일 등은 모두 게임 이론과 큰 연관이 있다.

‘게임 이론’은 응용수학, 경제학, 경영학, 사회과학, 심리학 등의 영역과 밀접하게 연관된다

어떤 상황에서 경쟁이 균형점에 도달하는가? 어떤 상황에서 경쟁이 균형점에 도달할 수 없는가? 이것이 노이만의 게임 이론이라는 놀라운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이며, 내시는 이와 관련한 연구로 나중에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했다.

우리의 삶에서 균형은 곧 원망이나 후회를 남기지 않는 최선의 선택을 가리킨다.

『손자병법』에 이런 말이 있다. "계산을 많이 하면 이기고, 계산을 적게 하면 이기지 못한다. 하물며 계산을 하지 않으면 어떠하겠는가?" 이 말은 여러모로 고려하고 따져 봐야 승산이 높아지고, 제대로 고려하거나 따져 보지 않으면 이길 수 없으며, 아예 고려하거나 따지지 않으면 그대로 무너지는 수밖에 없다는 뜻이다.

어떤 결정을 하든지 최선의 균형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결정을 내리면서 전적으로 이성에 의지해 수학적인 모델을 이용하지만, 때로는 직관이나 정의감에 기울기도 한다.

서로 다른 선택과 맞닥뜨리면, 우리는 가장 나쁜 결과를 예측하고 그 가운데 그나마 손실이 작은 쪽을 선택하게 된다. 게임 이론의 이른바 맥시민maximin과 미니맥스minimax의 개념도 이와 같다.

모든 사람이 서로 다른 대가를 치르면서 공통된 공공의 이익을 목표로 추구하되 그 공통된 공공의 이익을 모두가 평균적으로 향유하는 것을 가리킨다.

경제 이론에서 이른바 ‘경제인’은 완전히 이성적이고 재물이 유일하거나 가장 중요한 목표인 사람을 가리킨다.

‘죄수의 딜레마’에 게임 이론을 적용해 계산하면, 두 사람의 죄수는 모두 솔직히 자백하는 쪽을 택하게 되는데, 이는 전적으로 수학 모델에 근거한 결과다.

경제학에서는 ‘효용’이라는 개념을 제시했다. 간단히 말해서, 숫자는 비록 효용과 관련이 있지만, 항상 그와 비례하지는 않는다

효용이라는 개념을 더해도 모든 경제 활동을 설명할 수는 없다. ‘최후통첩 게임’에서 100만 달러 가운데 1만 달러를 받는다고 할 때, 그 제안을 받는 사람에게 1만 달러의 효용이 적지 않다 하더라도, 그는 그 제안이 자신을 얕보고 모욕하는 것이라고 느낄 수 있으며, 동시에 "왜 내가 너를 도와서 99만 달러를 벌게 해 줘야 하지?"라는 시기 어린 반응을 보일 수 있다.

‘공공의 이익’에 대한 예에서 이기심과 공익의 균형은 또한 자신과 타인을 위한 균형이기도 하다.

의심과 시기, 사기와 기만 등은 개인이 짧은 시간에 이익을 얻는 데 도움이 될지 모른다. 그러나 나중에는 개인과 사회 전체의 손실을 빚으며 상당히 큰 피해를 입을 수도 있다.

수학, 경제학, 사회학, 심리학을 통해 우리는 경제학과 사회 활동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모두들 ‘머피의 법칙’이라는 말을 들어 봤을 것이다. ‘잘못될 가능성이 있는 일은 반드시 잘못된다.’는 뜻이다.

머피의 법칙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라 해도 그것은 나름의 존재 가치가 있다. 잘못이 일어났을 때, 우리는 다른 사람을 탓하거나 자기 자신을 탓할 수 있고, 때로는 미스터 머피에게 책임을 돌릴 수도 있다.

잘못이 일어났을 때는 그 원인을 찾아내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

잘못이 일어났을 때, 문제를 검토하고 난 다음에는 관대하고 가벼워진 마음으로 이미 일어난 일의 결과를 받아들임으로써, 타인이나 자기 자신을 지나치게 책망해서 생길 수 있는 불필요한 대립이나 다툼을 피해야 할 것이다

"엎질러진 물"이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머피의 법칙의 확장판이다. 하지만 그런 마음가짐이 지나쳐서 잘못을 미스터 머피에게만 돌려서는 안 된다. 그런 행동은 잘못을 검토하고 책임지며 개선할 힘을 빼앗기 때문이다.

과학기술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나는 선택이란 모름지기 이성을 출발점으로 삼아 객관적인 분석과 전면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해야 한다고 믿는다. 맹목적인 선택이나 욱하는 마음으로 선택하지 않고 분명한 안목과 냉정한 머리로 선택하고 결정하는 것이다

어느 쪽이 더 나은지 분명하지 않다면, 둘 중 어느 한쪽을 선택하더라도 마찬가지로 좋은 선택이라는 뜻이다.

더욱이 어떤 선택이 옳으냐 그르냐의 문제는 선택을 한 뒤 그 선택이 옳은 것임을 증명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느냐에 달려 있다

선택은 출발점일 뿐이며, 그 선택을 끝까지 수행해 내면 그것이 좋은 선택이 되는 것이다.

사람들이 거의 가지 않은 그 길을 선택하는 데 필요한 것은 다른 사람의 걱정과 비평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결심이다.

중국 사람은 사람이 태어난 때가 운명을 결정한다고 믿었다. 서구 사람도 마찬가지다. 고대 그리스 때부터 사람들은 태어날 때 하늘에 나타난 별들의 위치가 그의 운명을 결정한다고 믿었다

사실 생일을 중요한 날이자 특별한 하루로 간주하는 데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다. 한 사람이 태어난 순간은 하나의 시작을 나타내며 이후 해마다 과거를 돌아보고 새로 시작하는 기회로 삼을 수 있기 때문이다.

생일을 특별한 하루로 간주하는 데는 이보다 가벼운 이유도 있다. 모든 사람이 해마다 자신에게 속한 특별한 하루가 있어, 모두에게 축하를 받으며 식사 초대와 선물을 받기도 하여 기뻐하는 것이다. 특히 가족과 친구의 생일은 모두 각각 다르기 때문에, 함께 밥을 먹고 노래를 부르며 즐거움을 누릴 기회를 많이 누릴 수 있다.

일흔이 되자 마음 가는 대로 해도 선을 넘는 일이 없었다는 말은 경험과 훈련이 충분한 사람은 본능과 직관이 모두 정확하기 때문에 깊이 생각하지 않고도 정확한 판단과 선택을 할 수 있다는 뜻이다.

사실 생일을 중요한 날이자 특별한 하루로 간주하는 데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다. 한 사람이 태어난 순간은 하나의 시작을 나타내며 이후 해마다 과거를 돌아보고 새로 시작하는 기회로 삼을 수 있기 때문이다.

생일을 특별한 하루로 간주하는 데는 이보다 가벼운 이유도 있다. 모든 사람이 해마다 자신에게 속한 특별한 하루가 있어, 모두에게 축하를 받으며 식사 초대와 선물을 받기도 하여 기뻐하는 것이다. 특히 가족과 친구의 생일은 모두 각각 다르기 때문에, 함께 밥을 먹고 노래를 부르며 즐거움을 누릴 기회를 많이 누릴 수 있다.

일흔이 되자 마음 가는 대로 해도 선을 넘는 일이 없었다는 말은 경험과 훈련이 충분한 사람은 본능과 직관이 모두 정확하기 때문에 깊이 생각하지 않고도 정확한 판단과 선택을 할 수 있다는 뜻이다.

새 친구를 사귀되 옛 친구를 지켜라. 새 친구가 은이라면 옛 친구는 금이다. 당신에게는 몇 명의 친구가 있는가?

사회과학과 철학, 인류학의 관점에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탐구할 때, 친구는 매우 중요한 인간관계다.

확실히 국가와 정당, 기업, 단체에는 짧은 안목이나 사사로운 이익을 버리고 진심을 다해 뒤를 이어 일을 맡아 줄 선량하고 건강한 사람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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