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이란 언제나 좋은 것이라고 믿을 필요가 있어요. 지식으로 인해 우리는 더욱 나은 이해를 가질 수 있거든요. 우리는 최선을 다해 할 수 있는 한 모든 정보들을 수집하고, 그러고 나서 신앙과 이성과 양심에 따라 믿고 행동하며 살 수 있습니다. - P13
공관복음 문제는, 저 세 복음서-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가 어떻게 눈에 띄게 비슷하면서도, 그럼에도 사건들을 묘사하는 것이 어떻게 다른지, 자료들을 배열하는 것이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저들이 취사선택하는 내용들이 어떻게 다른지를 다루는 학문입니다. - P18
공관복음 사이에 일치하는 부분이나 겹치는 부분들은 전승들이 그 전승의 핵심을 유지하는 방식으로부터 비롯한 것이 됩니다. 하지만 아마도 어떤 차이점들은 전승들을 한 공동체에서 다른 공동체로 구두로 전달하면서 발생한 것일 수 있습니다. - P30
구술전승 관점을 고수하는 학자들이 자료-비교(source-comparison) 문제들이나 기록문학 의존 관점의 영향을 경시하거나 거부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기보다도 저들은 애초부터 구술전승의 역학이 고려될 필요가 있으며, 소위 공관복음 문제라 불리는 것에 대한 해결책의 요소로 포함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 P33
최근에는 (우리가 이미 위에서 다룬 것처럼) 구술전승과 더불어 개인적/사회적 기억의 성질 및 작동 원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 P35
사실상 복음서를 연구하는 모든 학자들은, 우리가 공관복음서에서 발견한 것이 신화나 전설이 아니라는 것에 동의하고 있지만, 현대적인 의미의 언론 보도 역시 아니라는 것에도 동의합니다. 대신, 우리는 한 실제 인물(예수)에 관한 증언과 선포를 가지고 있습니다. - P35
탐구 제3기 학자들은 특히 예수 당대 유대교의 깊이와 너비를 고려하면서 예수를 이스라엘의 유산 및 당대 문화의 정치적·예언적 줄기와 공명하고 있는 회복주의자(restorationist)로 보았던 것입니다. - P48
우리가 지금 네 번째 복음서에 역사나 전설, 진리나 신화라는 딱지를 간편하게 붙일 생각이 없다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 P88
우리가 네 번째 복음서를 ‘신학적인 역사’로 부르든, ‘증언‘ 이나 ‘드라마‘로 부르든, 학계는 이 작품의 역동적인 성질에 고도의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P88
요한의 저작들을 연구하는 학자들은 계속해서 단도직입적으로 이것이 더 역사적인 것인지, 덜 한 것인지 정도로 다루겠지만, 무시하거나 밖으로 내몰던 기간은 분명히 끝났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 P88
요점은 바울서신을 나란히 놓고 신중하게 복음서를 읽으면서, (둘 사이의) 유사점들뿐만 아니라 인식 가능한 차이점들에도 귀를 기울이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 P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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