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 등장하는 첫 번째 언약의 의도는 믿음과 순종의 철저한 결부다. - P102

그 철저함 때문에 우리는 그 결부의 이면적 의도를 생각할 수 있다. 즉 언약은 믿음과 순종의 해리(풀려서 떨어짐)를 막고자 한다. - P102

언약은 우선 말한다. 인격 안에 둘 다 있어야 한다. 그리고 좀 더 적극적으로 말한다. 인격 안에 하나만 있으면 안 된다. 이 둘은 서로를 통해서 자기 본질에 이르기 때문에 하나를 잃으면 남은 것은 본질을 잃는다. 사실은 그 이상이다. - P102

본질을 잃은 채로, 홀로 있는 믿음이나 홀로 있는 순종은 거짓이다. 둘 다 없으면 그저 없는 것이지만 하나만 있으면 거짓이 있는 것이다. - P102

언약으로 결부된 믿음과 순종이 서로를 통해 자기 본질에 이름으로써 하나님을 향한 한 인격이 진정성에 도달한 상태, 그것은 의다. 그래서 언약백성은 자신의 믿음과 순종의 결부를 의식하며 산다. - P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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