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치고, 치유하고, 이야기를 들려주고, 항의하고, 탁자를 뒤엎고, 불결하다 여겨진 사람들에게 손을 얹고, 함께 식사해서는 안 되는 사람들과 식사를 하고, 빵을 떼고, 포도주를 붓고, 발을 씻기고, 유혹에 맞서고, 권력자들을 꾸짖고, 율법을 완성하고, 용서하고, 전혀 새로운 나라의 시작을 알리고, 그 나라가 어떤 나라인지 보이고,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직접 보여 주고, 목숨을 내어 주기까지 원수를 사랑하고, 무덤에서 일어나 죽음을 이기러 오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