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지람 한 마디 없이 예수님은 제자들을 식구로 맞아들이신다.
옳고 그름에 대한 냉철한 판단과 비판이 필요할 때도 있다.
하지만 마음이 무너진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자기를 일으켜 세울 수 있도록 해주는 타인의 지지와 사랑이다.
받아들여짐의 경험을 통해 사람들은 자기 안의 상처를 보석으로 가꿀 힘을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