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숨을 통해 제자들은 죽음의 공포에서 벗어나 희망의 사람이 되었다.
이제 그들이 할 일은 그리스도의 몸이 되어 사는 것이다.
복음을 전파하고, 연약한 사람들의 힘이 되어주고, 갈등하던 사람들을 화해시키는 사명이 그들에게 주어졌다.
때로는 우리의 호의가 싸늘한 거부에 부딪힐 때도 있고, 선한 노력에 결실이 없을 때도 있을 것이다.
그때마다 우리는 돌이켜 희망의 샘이 되신 예수님의 손과 발 그리고 옆구리에 새겨진 상처를 보아야 한다.
그 상처에 접속될 때 우리는 절망의 덫에 걸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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