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의 시편」은 기원전 1세기의 일부 유대인들이 하스몬 왕가의 통치와 로마인들의 도래를 어떻게 이해했는지를 보여준다.
그들은 자신들이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여겼지만, 그들의 제사장들과 통치자들이 토라를 저버렸다고 생각했다.
그들은 동료 유대인들 가운데 있는 악인들이 로마인들의 손에 고통당하는 것은 정당한 심판이라고 받아들이면서도 거룩한 도성과 성전이 폼페이우스에게 짓밟혔다는 사실에 애통해했다.
이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물려받은 성스러운 전통에서 위로를 얻었다.
또 다윗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과, 세계를 하나님과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이해하는 시온 전승에서 희망을 찾았다.
그들에게 다윗의 자손 메시아의 도래는 이스라엘에 주신 신성한 약속의 성취이자 유대인과 이방인을 막론하고 그들을 박해하는 자들의 멸망을 뜻했다.
그들은 이스라엘이 다윗 당시의 영광을 회복하는 날을 꿈꾸며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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