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산다는 건 내 삶이 온전히 나만의 것이 아니라는 의미.

원하지 않은 때에 바란 적 없는 방식으로 상대가 불쑥 내 영역에 들어오는 게 일상이다.

그런데 그때 자신의 것을 내어주면 알게 된다. 사는 건 어떤 지점을 향해 바삐 달려가는 게 아니라 매 순간을 사는 것임을.

함께일 때 좀 돌아가게 될지언정 혼자라면 가보지 못할 세상에 닿기도 하는 것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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