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선교사들이 한국 종교에 대해 초기에 보여준 인상적인 반응과 이후 수정된 반응이라는 변화 과정을 연구하면 그들이 온건한 복음주의적 선교신학을 가지고 있었음을 알게 된다.
초기의 전통 종교에 대한 무시와 파괴, 기독교로 대체한다는 개념이 상호 갈등 지점을 부각시켰지만 그들의 성취론은 전통 종교에 복음을 위한 준비와 상호 접촉접을 인지하도록 만들었다는 것이 이 책의 주된 논지다.
"한국에는 종교가 없다"는 말은 한국인에게 종교라는 인식이나 개념 자체가 없다는 뜻이 아니라 오래된 종교들이 쇠퇴해서 사람들을 사로잡지 못하게 되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선교사들의 눈에는 종교가 없는 것처럼 보였다는 뜻이다.
그러나 선교사들은 이 점을 의도적으로 강조했는데 이는 한국은 무종교 상황이므로 기독교 선교가 정당하다는 주장을 하려고 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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