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이 본 도시가 하나님의 임재에 초점을 맞췄던 성전의 지성소처럼 완벽한 정육면체라는 것은 놀랍다.
지성소는 작은 공간이었고, 대제사장 한 사람만 그것도 매년 한 번만 들어갈 수 있었다. 그러나 이제 도시 전체가 지성소다.
도시는 길이와 너비와 높이가 각각 1만 2천 스타디아인 정육면체다(21:16). 다시 말해, 약4천 제곱킬로미터로 요한 당시 알려진 세계 전체의 넓이다.
핵심은 분명하다. 새 창조에는 하나님의 임재가 집중되는 특별한 곳이 없고, 그분을 만나기 위해 찾아가야 하는 거룩한 건물이 없을 것이다.
전체가 성전이다. 이런 까닭에 요한은 이렇게 말한다. "성 안에서 내가 성전을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21:22).
우리와 하나님 사이에 더 이상 거리가 없을 것이다. 우리는 그분을 완전하게 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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