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이 "신이여, 나를 구하소서"하고 소리치는 이름 없는 희생자의 피맺힌 절규와 아무 상관이 없다면, 우리는 감히 이렇게 선포할 수도 없고 선포해서도 안될 것입니다. 형언할 수 없는 절망 속에서 고통받는 사람에게 선포할 수 없다면,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진리는 선포되어서는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