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결핍을 채워 줄 수 있는 대상은 ‘바깥’에서만 구하지 말고 우리 마음속에서 찾을 때 고독은 고통이 아니라 구원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외로움은 혼자 있을 때 느끼는 슬픔이지만, 고독은 수 많은 사람들과 함께 있어도 느낄 수 있는 ‘혼자 있음’의 자각입니다.
어떤 순간에도 혼자 있음을 자각하고 즐길 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야말로 어떤 소문과 세파 속에서도 남들에게 보여 주고 싶은 나가 아닌 ‘진정 내가 원하는 나’의 삶을 살 수 있는 자유인입니다.
강한 것들이 자신의 힘으로 약한 자를 찍어 누르려 한다면, 약한 것들은 주어진 상황을 받아들임으로써 오히려 유연하게 험난한 세계의 광풍을 견딥니다.
강한 자들이 자신의 힘을 과시함으로써 존재의 의미를 확장하려 한다면, 약한 자들은 자신이 가진 힘의 한계를 인식하면서 ‘작은 힘으로 지켜 나갈 수 있는 소중한 세상’의 아름다움을 직조해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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