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이 집중력에 대해 오해하는 것 중 하나가 조용한 곳에서 한 가지 일에 몰두하는 장면만을 떠올린다는 점이다. 그러나 운동이나 업무에 임할 때는 조용한 낙원 같은 환경은 주어지지 않는다. 오히려 그 반대의 상황에서 여러 가지 업무를 한꺼번에 수행해야 할 때가 더 많다.

여러 가지 일이 진행되며 분주하게 움직이는 환경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시간과 순서에 대한 개념이 필요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간 트랙‘과 ‘순서 트랙‘을 동시에 사용하지 못한다.

어떤 문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자기신념이나 자신의 능력에 대한 믿음을 ‘자기효능감self-efficacy‘이라 한다.

자기효능감은 흔히 ‘자기확신‘을 동반한다. 자기확신이랑 현재 좋은 결과를 향해 나가는 과정에 있다는 믿음을 말한다.

자기효능감이 높은 선수들은 실수를 해도 불리한 상황을 유리한 상황으로 재빨리 반전시킨다. 이렇듯 한 번 생겨난 자신감은 자동 반응을 더 빠르게 해주고, 빠른 반응은 또다시 자신감을 높여주는 선순환 고리를 만든다.

긍정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은 심리적 · 물리적으로 여유가 있다. 이들은 상황을 냉정하게 볼 줄 안다. 그리고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이라 해도 일단 객관적인 시각으로 보려고 애쓴다. 이들은 무엇을 더 배워야 하는지, 이를 위해서는 무엇을 더 열심히 해야 하는지 제대로 파악한다.

현실에 만족하는 만족자는 단계적으로 욕망을 실현해냄으로써 최종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위치에 무리 없이 올라간다.

사람들은 성공이나 욕망을 실현하는 과정에 대해 오해하고 있다.

성공으로 가는 과정에서 ‘매 순간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강박증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피곤한 삶을 사는 것은 ‘만족‘을 정체된 삶의 상징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명한 사람들은 만족을 최종 목적지로 가기 위해 거쳐야 하는 단계로 받아들인다.

실력이 뛰어난 선수는 시합 전 준비 과정이 남다르다. 구체적인 경기 준비를 단계별로 나눠 접근해나간다. 과정 자체를 잘게 나눠 준비해야 될 것들을 확실하게 파악해두는 것이다.

판단의 근거가 객관성이 아닌 주관성에서 비롯되는 감정적 사고는 문제 해결에 걸림돌로 작용하게 된다. 이럴 때는 자신의 현재 상태를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현재 상황에 적합한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전략으로 선회하는 것이 현명하다.

뛰어난 운동선수들은 완벽을 추구하지 않는다. 최고의 기량과 완벽한 운동 능력을 구분한다.

경기에서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기량은 가늠해 보지만 완벽한 경기를 기대하지는 않는다. 다만 자신의 기량은 항상 보완되고 수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할 뿐이다.

행복해지고 싶다면 성공을 위해 앞만 보고 질주하기보다는 균형 있는 삶의 내용에 집중해야 한다.

대인관계에서든 운동에서든 우리는 소위 ‘기다림의 미학‘을 새겨볼 만하다. 기다림의 미학을 아는 사람은 상대가 보내는 신호를 살피고 거기에 맞춰 움직인다. 그리고 상대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혹은 공격할 수 있는 타이밍을 파악한다.

부러움은 더 큰 세상, 새로운 기회를 열어줄 원동력이 된다는 점에서 곁에 두어야 할 심리적 자원이다.

인생을 즐기려면 무엇보다도 먼저 결과로부터 자유로워져야 한다. 우리는 넘어졌다 일어나는 과정을 끊임없이 반복하는 가운데 훨씬 더 많은 것을 습득하고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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