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환경은 마치 완공됭 그대로 영원히 변하지 않을 것만 같은 거짓된 메시지를 전달한다. 하지만 통계에 따르면 건축 환경은 끊임없이 보수와 재개발, 확장을 거치는 것으로 나타난다.

우리가 건축하고, 살아가는 환경은 우리는 물론 자녀들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우리는 인간의 생리적, 심리적 욕구에 부합하려면 도시와 건물이 수면이나 식사 같은 기본적인 필요를 만족시키는 수준을 넘어 사회적 관계를 확장시키고 공동체 소속감을 길러줘야 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사람들이 삶의 터전을 어떻게 경험하는지 알면 알수록 분명해지는 것은, 좋은 건축 디자인은 일반적인 건물에 예술을 덧붙인다고 나오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기본 욕구와 권리를 보장하는 데서 나온다는 사실이다.

지리적으로 특색 있는 장소 사이의 상호작용을 통해 공동체의 성격이 형성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인간의 사회적 상호관계의 특성이나 건물과 부지의 상관관계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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