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을 순복과 순응으로 이끌려는 유혹에 맞서 서사는 제국 안에서 살아갈 수 있는 다른 길, ‘훨씬 빼어난 길‘을 설명한다. 다니엘이 세상 속에서 걸은 ‘훨씬 빼어난 길‘은 세상 속에서 순복에 저항하며 대안을 실행에 옮기는 길이다. 그 길은 용기를 필요로 하고 모험을 요구하며 자유로 끝난다.
본문을 입막음하고 이 위험한 담화의 저장소를 침묵시키며 대안적인 가능성의 담찬 발화를 막으려는 압력이 다양하게 존재하지만, 시는 그러한 침묵을 거부한다.
시는 경종을 울리려 한다. 시는 위험을 무릅쓰고 산문 너머로 나아가는 설교자를 향해 경종을 울린다. 설교자는 이와 같은 모험을 통해 권력을 해제하고, 새로움을 야기하며, 하나님을 찬양한다. 그리고 사람들은 다시 ‘경청하기‘ 시작한다.
대담한 담화만이 이 새로운 가능성을 제공할 수 있다. 그러한 일이 일어날 때마다, "시인이 온다", 마침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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