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세계에 빠진 사람은 다른 모든 사람의 이야기를 자기 세계에 맞춰 이해하고 듣는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그 어떤 타자를 만나더라도 자기가 듣고 싶은 말만 듣고, 다른 말도 자기가 듣고 싶은 말로 바꿔 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