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결정해야 할 것은 바로 우리들의 행복이다.
타인 앞에 있는 나의 상황이 무엇인가를 결정하는 것이 현재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일이다. 단지 여기서부터만 우리는 우리 행위의 근거를 찾아내려는 시도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내가 타인과 분리되어 있고, 타인을 초월하며, 타인이 내 앞에서 한갓 사물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조용히 긍정해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