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만한 순간들 사이에서 일종의 접속의 역할을 하고 있는 빈 순간들이 있다. 우리는 이 순간들이 흘러가기를 참을성 있게 기다린다. 그리고 충만한 순간 속에서만 가득 채워진 듯 포만감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