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누구나 ‘없음‘의 상태에서 나와 ‘있음‘의 상태로 머물다가, 언젠가 ‘없음‘의 상태로 돌아갑니다. 이 돌아감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고, 못 받아들일 수도 안 받아들일 수도 없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