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한계를 설정하지 않는 권력은 독백적이다. 이해를 위한 대화 자체를 거부하기 때문이다. 또한 그런 권력은 악마적이다. 스스로 무한성을 참칭하려 하기 때문이다. 타락한 권력은 자기에게 위임된 이들을 사물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