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피스 생활은 환자와 가족이 마음의 상처가 남지 않도록 정리하고, 아름다운 이별을 준비하는 소중한 시간이에요. 이별 앞에 가족이 화해하고 사랑을 나누는 모습은 호스피스의 큰 보람이지요. 남은 삶이 얼마나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지만, 분노로 하루하루를 채워 가는 것이 부질없음을 주지시키고, ‘비관’을 ‘긍정’으로 바꿀 수 있도록 끊임없이 얘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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