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사이일수록 예의를 지켜야 사랑과 우정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사람에 따라 혹은 상황에 따라 마음의 안전거리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세요. 내가 아무리 외롭고 힘들더라도 나 좋을 때는 상대와 한없이 가깝게 지내고, 내가 힘들 때는 상대가 가깝게 오지 못하도록 해선 안 됩니다. 오히려 상대가 나와 가까워지고 싶어 할 때는 가깝게 다가가고, 상대가 혼자 있고 싶어 할 때는 혼자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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