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는 본능적으로 마음의 안전거리를 확보하려고 합니다. 다만 그 안전거리의 길이는 사람마다 다르게 마련인데요. 바로 이 때문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나는 적절한 안전거리를 확보하려 하는데, 상대방은 내가 너무 거리를 두는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이죠. 반대로 내게는 적절한 안전거리가 이 정도인 것 같은데, 누군가에게는 그 거리가 너무 가까워서 갑갑하거나 심지어 위협적으로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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