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구름과 공기, 흔들거리는 나뭇잎 그리고 눈앞에 아른거리는 자연의 미물과의 대화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아름다움이란 온전한 집중이다. 그렇게 아름다운 걷기란 비움과 온전함 그리고 공유다. 고음과 저음으로 번잡하지 않으면서 오로지 내면의 소리와 자연의 향연과 대화하면서 발을 옮기는 작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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