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가장 중요한 점은, 실제로 예수님이 누구였고 누구인지 이해하는 출발점에 있는 문제로서, 아버지라는 단어는 이스라엘의 소명, 특히 이스라엘의 구원으로 수렴된다는 것이다. …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른다는 것은, 이스라엘에게는 해방의 희망을 붙잡는다는 뜻이었다. 이제 노예들은 아들이라 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