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우리의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우리에게 사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우리를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여기서 ‘우리’는 추상적인 단어가 아니다. 실제로 우리 옆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을 가르킨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친 이 기도는 공동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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