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베랴 바닷가에서 주님은 오늘도 숯불을 피워놓고 생선과 빵을 구워놓고 피곤과 시장기에 지친 제자들을, 못난 제자들을 기다리신다. 부활하신 주님은 오늘도 우리를 위해 일용할 양식을 공급해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