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황해도 괜찮아
강성찬 지음 / 일리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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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삶이 나에게 던지는 질문에 대한 답을 스스로 완성해가며 살아가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책을 통해 다시 태어난 사람이다.

원래 책과 가까이 하지 않았던 그였으나 우연한 기회에 책을 접하게 되고 책 속의 이야기, 주인공들을 통해서 자신의 삶을 계획해서 살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은 것 같다.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것이 사람이다라는 것을 크게 통감하고는 더 열심히 산 사람인 듯 하다.


IBM이라는 회사에 들어가기 위해 꿈을 위해 노력할 줄 알고 그 곳에서의 삶을 살다가 또 그 곳을 떠나면서 앞으로 내 삶을 어떻게 꾸려가야 하는지 큰 결단을 했었던 듯 하다.

 

이 책은 각 나라를 여행하면서 그 곳에서의 여정을 통해 많은 것들을 체득하고 배우면서 돌이켜 자신의 삶으로까지 가져와 스스로를 찾는 길을 떠다니는 듯 했다.

자서전 형식이되 여행기이기도 하며 세계일주 속에서도 책을 놓지 않으면서 순간순간 깨달음을 얻는 듯 하다.

 

10대와는 또다른 20대의 혼돈과 불안을 여행과 책을 통해 치유하고 극복하면서 앞으로의 삶을 더 자신있게 살 수 있게 하는 자양분을 만드는 듯 보였다.

 

인상적인 장면은 히말라야에서 자신의 생일을 맞으면서 지난해보다 더 훌륭해지길, 더 현명해졌음을 축하하는 것이란게.

곧 내 생일을 맞이 하고 있어서 이 부분을 더 의미있게 읽으려 했던 것 같기도 하다.

 

아프리카를 여행하면서 내가 가지고 누리고 있는 게 이전 세대의 눈물과 노력이라는 것을 느끼고 감사해할 줄 아는 것.

더불어 자신이 원하는 진정한 성공은 무엇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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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애 박사의 행복 수업 - 소중한 인생을 함께하기 위한 가트맨식 부부 감정코칭
최성애 지음 / 해냄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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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 관계의 달인인가!?

이 책에서는 관계의 달인이 되라고 말한다.

나름 관계를 잘 맺고 있다고 감히 말해보려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자신 없게 만드는 걸.

 

이 책은 가트맨식 부부의 감정코칭을 바탕으로 최성애 박사의 장단이 어우러져 있는 글이다.

매사에 긍정적이고, 정서 통장이 넉넉해야 하며, 대화를 늘 하여 의사소통이 되어 있는 부부가 행복한 부부이다 라고 말하고 있다.

서로를 있는그대로 인정할 줄 알고 상대방의 장점을 장점을 볼 줄 아는 것이 그 가운데 우선이라고.

 

반대로 상대방과 담을 쌓거나 경멸, 비난, 방어를 하는 태도는 절대 해서는 안되는 것이며 대부분 이혼하는 커플들은 이런 전처를 밟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I-message 표현법으로 상대를 공격, 상대에 대해서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마음 상태가 이러하다, 내 지금 상황이 저러하다라고 솔직하게 말하면서 상대에게 있는 그대로를 표현하는 것을 권하고 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나와 남자친구의 관계에 대해서 생각했다.

과연 우리는 행복한 부부가 될 수 있을까.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두 사람의 노력여하에 달려 있는 것이지만 우린 충분히 긍정적이며 서로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커플이니까.

커플, 신혼 부부, 부모가 된 부부, 모든 인간관계에서 두루 통용되는 내용이므로 많은 이들이 읽어서 진정한 소통과 행복에 이를 수 있길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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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인권적인, 가장 교육적인 - 학생인권이 교육에 묻다 오늘의 교육 총서
한낱.최형규.조영선 외 지음 / 교육공동체벗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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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학생인권조례 등 학생 인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은 사실이다.

이에 대한 찬반 의견이 심하게 충돌중이어서 무엇이 옳으냐 가치 있느냐 한 번씩 생각은 해 보았을터다.

인권에 대한 인식은 예전보다 좀 달라지긴 했지만, 학생 인권은 얼마나 관심이 있는가 존중해주고 있느냐 묻는다면 글쎄올시다.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 다르기때문에 억지로 어떻게 할 수는 없지만 이런 류의 책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한 번 돌아볼 필요는 있다고 생각한다.

학교에 있는 교사도 다들 생각이 다르다. 각자의 논리에 따라 학생을 좌지우지 할 수는 없으니.

인권적인 것이 무엇인지. 교육적인 것이 무엇인지 이 책을 통해 확인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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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풍당당 - 성석제 장편소설
성석제 지음 / 문학동네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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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어찌 이리 고달픈 삶을 살았을까. 어떻게 또 다들 비슷하게 이 마을에 굴러 들어와 함께 하게 되었을까.

여산, 영필, 소희, 새미, 준호, 이령, 용석, 스님까지 최고다 최고.

못된 마음을 먹고 이 마을로 들어오게 된 폭력배들을 혼쭐 내주는 장면은 이 책을 읽는 중 3번가량 크게 나오는데, 그때마다 너무 통쾌하다.

이들이 다른 이들에게 세상에게 받은 상처들을 이 폭력배들에게 다 퍼붓는 느낌이다.

똥오줌이 뒤섞인 구덩이, 고추+잿물 폭탄, 똥 폭탄.

한 건을 해내고는 자축파티를 벌이는 이들의 미친 듯한 춤은 내 눈에 훤히 보이듯이 묘사한 것이 정말 멋지다 싶다. 이게 인생이고 삶이 아닌가 싶다.

 

가족이 아닌 이들인데, 둥지새들마냥 이 마을에 오손도손 서로를 다독이며 지내는 모습이 참 짠하다. 식구와 가족이 가지는 의미가 깊다. 서로의 마음을 몰라주는, 알면서도 모른척 하는 많은 이들이 읽길. 나 또한...

이 책을 읽는 이들은 자신이 가진 그간의 상처와 후회들이 조금은 씻겨져가지 않을까 싶다. 아주 조금은 치유가 되는 힐링 책이다.

빵빵터지는 웃음코드의 글 삶이 재미없는 이들에게 권해주고 싶다. 꼬옥 읽어보시고, 나같은 마음달램이 있길 바란다.  

성석제님. 계속 좋은 글 부탁드려요. 당신의 글로 인해 많은 이들이 웃고 울고 있음을 알아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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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통한 자들을 위한 정치학 - 왜 민주주의에서 마음이 중요한가
파커 J. 파머 지음, 김찬호 옮김 / 글항아리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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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학이라는 제목이다보니, 굉장히 딱딱하고 낯선 단어들로 책이 이루어졌음 어쩌나 걱정을 했다. 그러나 그렇지 않았다. 읽으면서 이 책이 내가 생각한 방향과는 다른데? 싶었다.

 

우선 민주주의에 대해 논하기에 개념 및 정의를 설명하면서 각 구성원들의 마음가짐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사실 그러한 것 같다. 정치 하는 이들이 나와서 뭐라고 선동하고 주장하기 보다 결국

각 개인의 마음에 달려있다니 참 신기하다. 결국엔 마음이 어떠하냐에 따라 동의하고 인정하게 되어 있다는 것이다.

 

민주주의를 외치는 이들에게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그것이 제대로 실행되려면 그 나라의 구성원인 사람 하나하나가 어떤 맘을 먹고 임해야 하는지 말하고 있다. 문화적 창조물인 민주주의가 얼마나 의미있고 가치 있는 것인가를 이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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