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애 박사의 행복 수업 - 소중한 인생을 함께하기 위한 가트맨식 부부 감정코칭
최성애 지음 / 해냄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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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 관계의 달인인가!?

이 책에서는 관계의 달인이 되라고 말한다.

나름 관계를 잘 맺고 있다고 감히 말해보려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자신 없게 만드는 걸.

 

이 책은 가트맨식 부부의 감정코칭을 바탕으로 최성애 박사의 장단이 어우러져 있는 글이다.

매사에 긍정적이고, 정서 통장이 넉넉해야 하며, 대화를 늘 하여 의사소통이 되어 있는 부부가 행복한 부부이다 라고 말하고 있다.

서로를 있는그대로 인정할 줄 알고 상대방의 장점을 장점을 볼 줄 아는 것이 그 가운데 우선이라고.

 

반대로 상대방과 담을 쌓거나 경멸, 비난, 방어를 하는 태도는 절대 해서는 안되는 것이며 대부분 이혼하는 커플들은 이런 전처를 밟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I-message 표현법으로 상대를 공격, 상대에 대해서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마음 상태가 이러하다, 내 지금 상황이 저러하다라고 솔직하게 말하면서 상대에게 있는 그대로를 표현하는 것을 권하고 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나와 남자친구의 관계에 대해서 생각했다.

과연 우리는 행복한 부부가 될 수 있을까.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두 사람의 노력여하에 달려 있는 것이지만 우린 충분히 긍정적이며 서로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커플이니까.

커플, 신혼 부부, 부모가 된 부부, 모든 인간관계에서 두루 통용되는 내용이므로 많은 이들이 읽어서 진정한 소통과 행복에 이를 수 있길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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