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엔 뽀랑 지니가 <캐러비안의 해적-세상의 끝>을 보러갔습니다.
오후 4시 10분 상영분을 옆지기랑 제가 보러 갑니다.
그동안 뽀랑 지니가 비니를 봐주기로 했습니다.
조니뎁을 지니랑 저, 모녀가 함께 흠모하고 있는지라,
보고 와서는 큰딸과 한동안 조니뎁 예찬을 수다의 소재로 삼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랫만에 극장에 가는 거라 무지 즐겁습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